[핫클릭] 전남 목포 앞바다서 새끼 전어 수만 마리 폐사 外
▶ 전남 목포 앞바다서 새끼 전어 수만 마리 폐사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새끼 전어 수만 마리가 폐사해 지자체가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전 상동 평화광장 인접 바다에서 죽은 새끼 전어 수만 마리가 떠올랐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시는 현장에 직원들을 보내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목포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백두산, 8월에 때이른 폭설…천지 출입 봉쇄
중국 중남부 지역에서는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백두산에는 때 이른 폭설이 내렸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26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백두산 일대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눈은 백두산 정상인 천지 일대에 집중됐으며, 현지 당국은 한때 천지 출입을 봉쇄하고 제설 작업을 벌였습니다.
백두산에는 해마다 중국의 다른 지역에 앞서 눈이 내리지만, 8월에 많은 눈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 가정집 뒷마당에서 유럽 최대 공룡 화석 발굴
포르투갈 중부의 해안도시 폼발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유럽 최대 공룡뼈 화석이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발굴 작업에 나선 리스본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화석은 후기 쥐라기에 살았던 용각류 공롱 브라키오사우르스로 추정됩니다.
특히 사망한 당시의 자세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학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발굴에 참여한 리스본대학교 엘리사베테 말라파이야 연구원은 "이런 동물의 갈비뼈 전체를 찾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발굴작업은 지난 2017년 집주인이 뒷마당에서 공사를 하다가 공룡뼈 화석 파편을 발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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